미국의 어느 유명한 사업가에게 얽힌 이야기 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큰 위기를 만났다고 합니다. 사업이라는 것이 원래 항상 잘 되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폭풍이 몰아 칠 때는 무섭게 몰아치는 것이 사업입니다. 도무지 회생할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기의 상태가 계속 되었습니다. 묘안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불안해 지면서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자기 책상 앞에 놓여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사진을 보는 순간 어머니가 살아있었을 때 어머님이 보여 줬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 순간 그는 “그래 어머니 방법대로 한 번 해 보자!” 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가정적으로 위기가 올 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가족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얘들아! 나는 이 어려운 문제를 하나님과 상의하고 나올 테니까 조용히 기다리고 있거라” 그러면서 그는 어머니가 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경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서 오랫동안 기도하고 말씀보고 하시던 그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난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밖으로 나오면 언제나 환하게 웃는 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거예요. 아무 걱정 마세요.” 어떤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지만 어쨌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것은 분명히 믿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이 분은 당장 어머니의 방법을 따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말씀도 읽고 하면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 하나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평안해져 오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일이 당장에 호전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제일 좋은 것은 불안의 구름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파산 당하더라도 전에는 다시는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어쩐지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긴 것입니다.
그 사업가의 끝 고백이 이렇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염려하고 근심했던 일들이 다 해결되고 나는 회사 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여리고적인 요소가 놓인다 할지라도 바로 그 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사모하십시요. 주님이 과연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들으십시요. 길을 여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그 길을 걷는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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