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봄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아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때면 어머니께서도 한시름 놓으신답니다. 길가 한 켠에서 생선과 야채 등을 내려놓고 오가는 손님들에게 겨우네 마진없는 장사를 하십니다. 큰 아들이 손수 마련해 준 외투 등을 껴입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십니다. 못난 막내는 어머..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9
하멜등대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높이 10m의 이 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 5마일 정도를 비춥니다. 이 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여수에 머무르다 1666년에 건너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등대''로 명명됐습니다. 석원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7
선이 고운 네 자태 드디어.... 처마 밑에 핀 동백(冬柏)꽃. 작시 미상 네 모습이 어옇쁘구나! 겨우내 시린 긴 밤을 이겨내며 고운 꿈 맺었네. 반가이 맞아줄 네 동무들 아련이 피어나는구나! 싫다하여 먼 거리 두지말며 고고한 네 모습 지키려무나! 음악출처/채수련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7
형용색색의 돌산대교 야경 돌산대교는 여수시 남산동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여진 길이 450m, 폭 11.7m, 높이 62m의 사장교입니다. 1984년 12월 15일 준공된 이 대교는 주변에 다도해와 여수항이 바라보이는 돌산공원과 횟집, 상가, 모형 거북선이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운항하는 유..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6
아름다운 여수의 하멜등대 그리고 수변공원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높이 10m의 이 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 5마일 정도를 비춥니다. 이 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여수에 머무르다 1666년에 건너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등대''로 명명됐습니다. 《하멜수..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6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봄의 전령사 꽃소식을 전하는 봄의 이야기가 농촌 들녘에까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흩드러지게 핀 동백(冬柏)꽃이 때마침 내리고 있는 봄비로 가일층 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꽃과 동화된 봄의 정취객들은 흥겨움에 젖어 간간히 탄성과 웃음소리로 봄의 향연을 한껏 축하해 주네요. 오동도엔 벌써 ..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5
비가 내리던 날, 꽃이 있는 풍경화원을 찾아서 남도(南道)는 꽃소식을 전하는 봄의 이야기가 농촌 들녘에까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흩드러지게 핀 매화꽃이 때마침 내리고 있는 봄비로 가일층 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꽃과 동화된 봄의 정취객들은 흥겨움에 젖어 간간히 탄성과 웃음소리로 봄의 향연을 한껏 축하해 주네요. 봄의 전..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