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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바울교회(신현모 목사), 지난 28일(토) 오전, 바울센터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이웃 사랑을 나누는 '다문화가정 섬김축제' 개최

전주바울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28일(토) 오전 10시, 바울센터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이웃 사랑을 나누는 '다문화가정 섬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울교회 섬두레 구제사역팀이 주관하고,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이지훈 목사)가 주최했으며, 1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부모, 바울교회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행사의 주체인 '섬두레'는 바울교회 청년부의 사회 구제 활동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큰 섬과 같은 바울 청년부가 소외된 작은 섬들을 돌아보며 섬기자'는 취지에서 2013년에 시작됐다. ​이들은 그동안 월 1회 이상 삼성보육원 멘티와 정기적인 '1:1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연 1~2회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진흥교회 창립 이후, 올해 처음으로 광복절기념예배를 드리며 온 성도들과 함께 광복을 허락하신 은혜와 기쁨 그리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 김제진흥교회 공병우 담임목사를 만나본다

1917년 3월 5일 진흥교회 창립 이후, 올해 처음으로 광복절기념예배를 드리며 온 성도들과 함께 광복을 허락하신 은혜와 기쁨 그리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 공병우 담임목사를 만나 ‘광복 79년 감사⋅반성, 통일의 꿈’에 대해 들어본다.다음은 일문일답.​-. 해방과 독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하듯이, 이 민족에게 독립과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있다. 오늘 이 예배는 어른들만이 아니라 후세대들도 함께 기억하며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이어가야 한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발전할 수 없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일제 치하와 해방의 역사를 모른다.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의 목표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