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오늘의 묵상

어떤 길?

153뉴스 tv 2007. 2. 13. 14:51

 

 

 

‘2007년도에 가장 큰 소망이 무엇인가?’

엠파스 인터넷 신문에서 네티즌 3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1위(72%)는 ‘돈벼락을 맞고 싶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위(9%)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좋겠다’.

3위(5%)는 ‘솔로탈출’이었습니다.

돈 벼락만 맞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돈벼락 맞은 사람이 있었다.

미국의 미시건주 43세의 평범한 회사원 랄프 스테빈스입니다.

그는 복권을 샀는데 2억 800만 달러에 당첨되었습니다.

2000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그는 얼마 후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돈벼락을 맞긴 했지만, 그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친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돈벼락을 맞아 부자가 된다고 다 축복은 아닙니다.

 

그 부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죄악과 방탕에 빠져 인생의 파국을 맞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단지 부자가 되는 것 뿐 아니라

그 부를 잘 다스리고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을 잘 누리며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삼가 '주'의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서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 16장 20-2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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