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오늘의 말씀

하루를 기도로 호흡하게 하옵소서

153뉴스 tv 2007. 2. 1. 13:5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 32;6)

기도는 호흡과 같습니다.

기도는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영적 호흡이기도 합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육신이 생명을 잃는 것처럼

우리 속사람은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이 병들고 심령이 죽게 됩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행 12;5)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옥에 갇혔습니다. 군사 16명이 베드로를 지켰습니다.

더군다나 감옥 안에 2명의 간수가 들어와 베드로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때 온 교회의 성도들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감옥에서 베드로를 구출하셨습니다.

놀라운 기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어떻게 구해내셨을까요?

천사가 두 군사 틈에서 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차면서 급히 일어나라고 깨웠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잠자는 신앙,병든 신앙,죽어가는 신앙의 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편 32편 6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예측하지 못한

질병,가난,실패,절망,죽음의 홍수가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외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둘째,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시편 32편 7절).

 

 

 

40여년 전에 강원도 탄광에서 광부 30여명이

지하 200m에서 석탄을 캐다가 지하 100m로 올라와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기독교인은 아무 사고 없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떤 짓궂은 사람이 그의 도시락을 지상으로 올라가는 승강기 앞에 갖다 놨습니다.

 

그가 기도를 마치고 보니 도시락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그가 불빛에 비친 도시락을 발견하고

승강기로 달려가 도시락을 집는 순간 ‘쾅’ 하고 무너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22명이 죽고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탄광 주변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앙인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환난에서 보호하신다는 교훈입니다.

 

 

셋째,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시편 32편 8절).

사방이 아무리 캄캄할지라도 주님은 빛을 비춰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십니다.

기도할 때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십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기도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잠자는 자리,병든 자리,죽음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띠를 띠라. 나를 따르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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