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오늘의 말씀

복 주시는 하나님

153뉴스 tv 2007. 2. 4. 15:23

 

父 慈 子 孝(부자자효)

부모는 자비롭고 자식은 효도한다이죠.

부모님은 자상하게 자식을 아끼고

자식은 효도로써 부모를 섬긴다는 뜻입니다.

 

어느 고슴도치가 새끼를 잃어 버렸답니다.

새끼를 찾아 길을 나선 어미고슴도치는

만나는 이에게 마다 자신의 새끼고슴도치를 못보았느냐고 물었죠.

 

그 새끼고슴도치가 어떻게 생겼느냐는 질문이 나오면,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고

또 아주 귀여운 이러이러한 동물이라고 말하면서 목놓아 울었답니다.

 

 

어미고슴도치를 만난 어느 누구도

그런 멋진 동물은 본적이 없다고 대답했죠.

결국 어미고슴도치는 새끼를 찾지도 못하고,

길을 헤메다 지쳐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슴도치에게도 제 새끼는 어느 것보다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 법이죠.
  

이렇게 부모가 자식에 대해 갖는 사랑과 관심은 지나쳐서 탈이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강조하지 않아도 넘쳐흐른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 128:1)

여러분과 내가 섬기는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실까요?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1)“여호와를 경외하며…”(1절)라는 말씀이 시편에 있습니다.

 말라기 4장 2∼3절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그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와 구원의 기쁨, 승리를 주신다는 복된 말씀입니다.


2)“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1절)는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4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말씀을 쫓아가 복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제20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가필드는 취임식 때

성경 위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하려다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그는 대법관을 향해

“대법관님 지금 제 주머니에는 어머님이 물려주신 성경이 있는데

이 성경에다 선서하고 싶습니다”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는 “오늘 제가 대통령이 된 것은

우리 어머니께서 성경책을 주시면서 어디로 가든지

이 말씀을 읽고 이 말씀에 따라 살라고 하신 말씀을 지켰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지켜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손으로 수고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편 128편 2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산업을 주시고 일터를 주셔서 수고하고 땀 흘려 일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수고의 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된 하루를 마치고 잠을 자며 안식을 누리도록 해주셨습니다.

 

일터에서 열심히 심고 거두는 법칙에 따라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잠을 얻어 안식을 누리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대야에다 물을 떠다 놓고

손으로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직접 씻어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손이 기도,봉사,전도,사랑하는 복 있는 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형통의 복,가정의 복,시온의 복,평강의 복을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준행할 때 얻게 될 것입니다.

사진/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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