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전북연합회(회장 김일성 집사) 2019년 정기총회가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6시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북연합회는 신임회장에 추원호 장로를 추대했다.
또, 차기회장에는 최병철, 사무국장에는 최인호, 서무국장에는 김종호, 여성국장에는 강경숙, 홍보국장에는 김석, 법률지원에는 김학수 등 각각 추대됐다.
이임사에서 김일성 직전회장은 “취임할 당시 어려운 지회의 회원 배가운동 등 몇가지 사역에 충실하기 위해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어느 것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못했다”며 “반면, 비전스쿨과 리더쉽스쿨을 유치했던 사역과 역사적인 발자취를 문서화 하는데 각 지회에 동기부여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추원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디옥교회를 섬기면서 기독실업인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한 것이 12년 됐다. 전북연합회가 이제 법인화가 됐다. 고유번호도 얻었다. 모든 회계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각 사역지에서 전문인의 그 역할을 각 회원들이 충실히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강완일 증경회장 만찬기도, 백남철 증경회장 기도, 마음모아합창단 축가에 이어 김석 사무국장 사회, 김일성 회장 인사말과 안건상정에 이어 임원선정, 추원호 회장 사업인준괴 예산인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건회는 최인호 사무국장 사회, 나춘균 증경회장 기도, 김진호 목사 말씀선포와 축도로 이어졌다.
이취임식은 최인호 사무국장 사회, 민경숙 시낭송, 김석 직전사무국장 내빈소개, 김일성 직전회장 이임사와 전북연합회기 이양식, 추원회 신임회장 직전임원 감사패,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축사, 미리암 워십에 이어 추원호 신임회장 선물증정 순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