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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는 지난 10월 27일 새새명선포식에 이어 11월 2일(토) 사랑의연탄나눔 등 새생명축제 준비에 박차

153뉴스 tv 2019. 11. 19. 16:18









전주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가 오는 24일 새생명축제를 앞두고 분주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바울교회는 지난 10월 27일 새새명선포식에 이어 11월 2일(토) 사랑의연탄나눔, 11월 10일(주일) 찬양사역자 박종호 초청 찬양콘서트, 11월 16일(토) 사랑의걷기대회 등을 그동안 펼쳐왔다.

새생명축제는 바울교회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전도축제이다. 신용수 목사는 “한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다. 한영혼에 대한 구원에 기쁨이 없다면 그 삶은 위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바울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새생명선포식과 함께 한영혼을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그 역할을 다해왔다. 오는 24일 새생명축제의 그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울교회 전도행사 일환으로 2006년 처음 시작한 이 축제는 3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하며 전도 대상자를 선정해 기도로 준비하면서 한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가진 사랑의걷기대회는 이상훈 안수집사를 위한 중보기도와 함께 재정적 지원을 위한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집사는 지난 1년여 가까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입원하며 기적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바울교회가 나서 사랑의걷기대회를 마련해 기도와 함께 홍보를 위한 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바울교회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교회 인근지역에 소재한 21세대 각 가정에 300장씩 총 6,300장의 연탄을 전했다.

이번 연탄배달에는 각 교구 소속 장년과 청년 그리고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사랑 연탄봉사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신용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늘 난방비 부담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음이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