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글로벌 찬양율동 총회신학 전주제1분교(분교장 김미원 목사)와 함께하는 사랑요양병원(이사장 최정숙 권사, 예일교회) 추수감사절 감사예배가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 본병원 4층 로비에서 드렸다.
이날 추수감사 예배에서는 이애라글로벌 찬양율동, 댄디하모니카 앙상블, 이상길 장로 색소폰연주 등을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수감사예배를 주관한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 총회신학 전주1분교는 세계 최초 찬양율동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찬양율동을 통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함께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전령사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왔다.
분교장 김미원 목사는 “추수감사예배를 사랑요양병원 어르신들과 함께 아멘으로 순종하며 감사로 즐겁게 춤추며 찬양하는 시간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찬양과 율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김미원 목사는 “전주 제1분교가 지난 2017년 6월 12일 제2회 기독예술제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드렸다. 그당시 제2회 기독예술제는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섬기게 됐다. 가장 보람됐던 사역”이라며 “2016년 12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해 연무대교회 건축 소식과 함께 부족한 재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는 해마다 7만 5천여명의 젊은 우리 청년들이 연무대교회에서 세례와 신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비좁고 열악한 교회환경으로 연무대교회를 건축하는데,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김미원 목사와 전주1분교 학우들이 나선 것.
이사장 최정숙 권사는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 넘치는 시간이다. 오곡백과를 거둬들이고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은 감사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 감사의 절기를 지키는 마음이 곧 축복이다. 우리가 살면서 감사의 은혜가 없다면 늘 불평하고 살아갈 것이다. 감사가 없이 불평만 있으면 무슨 기쁨이 있고 소망이 있겠는가.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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