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서노회(노회장 박헌배 목사) 제98회 가을 정기노회가 지난 22일 오전 9시 고창중앙교회에서 가졌다.
전서노회는 이번 정기노회 회무처리에서 김상기 장로(덕천)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20년도를 이끌어갈 신임원 구성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노회장 김상기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임역원들과 협력해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호교회 권이준 목사를 공로목사로 추대하는 등 박은진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권이준 공로목사는 1980년 9월 28일 완주승치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지난 39년 동안 전서노회와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하은 목사 사회, 부노회장 김상기 장로 기도, 서기 정성수 목사 성경봉독(느2:17, 엡5:26-27), 겨역자부인회 합창단 찬양, 노회장 박헌배 목사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제목 설교, 회계 조창연 장로 봉헌기도, 회록서기 김호광 목사 봉헌기도, 성찬예식(분병:한태복, 라회술, 이성범, 신남식/분잔:전필동, 배명환, 장세원, 조창연), 축도 직전노회장 원광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안수 예식은 부노회장 김하은 목사 사회, 이성범 목사 기도, 부서기 서규석 목사 성경봉독, 전노회장 김성곤 목사 말씀에 이어 김상기 장로 사회, 서기 김호광 목사 약력소개 및 추대사, 김상기 장로 선포, 전노회장 임종주 목사 추대기도, 전노회장 김근호 목사 권면, 전노회장 김성욱 목사 축사, 노회장 김상기 장로 공로패증정, 권이준 목사 답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목사 안수식은 안수위원장 박헌배 목사 사회, 안수위원 서기 정성수 목사 안수후보자소개, 박헌배 목사 서약, 전노회장 양명안 목사 성령의 임재를 위한 기도, 전노회장 김성수 목사 안수기도, 전노회장 김만년 목사 권면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김상기 장로(덕천) △부노회장 김하은 목사(사랑의), 이성범 장로(고수) △서기 김호광 목사(장신제일) △부서기 서규석 목사(동북) △회록서기 최기원 목사(덕천) △부회록서기 박영기 목사(예덕) △회계 김성태 장로(덕암) △부회계 장동길 장로(격포)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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