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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부교회 안수집사회(회장 서호임 집사)가 안디옥교회 원로 이동휘 목사를 초청 특강의 시간 가져

153뉴스 tv 2019. 9. 25. 10:38




전주동부교회 안수집사회(회장 서호임 집사)가 안디옥교회 원로 이동휘 목사를초청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선교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동휘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은 선교의 총사령관 되시는 예수님의 선교명령이라며 구원 받아 성령이 임하는 순간 성도들은 모두 선교사 자격증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성령 받는 순간 선교사 자격증을 받는다면서 성령님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약속 대로 성령을 주신다”며 “권능은 권세와 능력”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권세는 하나님은 왕이시다. 딸서 우리는 왕의 자녀이고, 왕자와 공주의 신분이 되며, 권세를 가진다고 했다. 또, 신분에 따라 이에 따르는 권세가 있고, 마귀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실려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예수님을 타문화권이나 타국에 가서 전할 때, 전문적인 영어로 선교사라고 부른다. 선교사나 사도란 말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요20:21) 우리 모두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에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 임재하는 자는 모두 선교사이다.

또, 이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멸영과 유언은 사도행전 1장 8절이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다.

세계 270개 나라, 73억, 2만 4천 종족을 기점으로 ‘예루살렘’은 자신이 거주하는 처소가 바로 예루살렘이라고 강조하는 이 목사는 “자신이 사는 지역을 복음화 즉, 성시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어 ‘유대’는 나라 개념이라며 한국사람은 한국복음화, 미국사람은 미국 복음화에 사명을 가지고 복음화의 사명을 이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사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차원의 특수 분야의 선교라고 설명하는 이 목사는 소외된 사람들과 장애자들 그리고 가난과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을 돌보는 것이 바로 사마리아의 의미라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땅 끝’은 세계선교와 해외선교를 말한다고 햇다.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 전하고 선교사로 훈련 받아 해외에서 섬기고, 또한 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기도하는 총체적 선교가 바로 땅끝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이 땅의 모든 지상교회는 사도적 교회와 사도행전의 교회로 회복돼야 한다면서 “선교사가 낯설고 어려운 타 문화권에서 사역하고, 파송하는 교회는 반문화적 교회 즉, 불현하게 사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등 모두는 세계를 책임지는 사명자”라며 “‘나는 선교사라고 외치며 선교적 교회를 뛰어넘어 선교사교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순서는 서호임 집사 사회, 전형근 집사 특별연주, 손주상 장로 기도, 이동휘 목사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