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시화를 위한’ 광복74주년기념 연합대성회가 지난 11일-13일까지 김제신광교회(담임 김찬홍 목사)에서 열렸다.
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최정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합대성회는 성안교회 담임 장학봉 목사,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김지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마련됐다.
회장 최정호 목사는 “우리 민족에게 광복을 허락하시고, 이 절기를 기념하며 연합대성회를 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임원과 교회 그리고 장소를 허락해 주신 김찬홍 목사님과 당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최 목사는 “광복 이후에 대한민국은 6.25나 IMF 등을 이겨내며 경제대국으로 부흥을 이뤘다”며 “무엇보다 인구비례 선교사 파송 세계 1위의 반열에 오늘게 됐다. 이는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며 은혜이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 동성애와 이슬람, 이단 등 문제는 오늘날 한국교회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서 한국교회는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김제시에 소재한 220여 개교회가 앞장서 믿음으로 승리를 쟁취하자“고 했다.
11일 첫째 날에는 부회장 최경엽 목사 사회, 부회장 최영구 장로 기도, 부총무 양재현 목사 성경봉독(유1:24-25), 신광교회 찬양대 찬양, 장학봉 목사 ‘거침 없는 복’ 제목 설교, 총무 김정규 목사 광고, 증경회장 김찬홍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합심기도에서는 백산성결교회 박두기 장로 ‘김제시교회연합과 성시화를 위하여’, 신풍교회 이양기 목사 ‘주변국가와 관계개선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12일 둘째 날에는 부회장 최재식 목사 사회, 합동 김제장로연합회장 김영헌 목사 기도, 시목회 부회장 박인식 목사 성경봉독(갈5:13-15), 김제제일교회 찬양대 찬양, 김의식 목사 ‘서로 종노릇하라’ 제목 설교, 김정규 목사 광고, 시목회장 송방용 목사 축도에 이어 통합 김제노회남선교회연합회장 조봉운 장로 ‘세계선교를 위하여’, 합동 김제노회장 문오현 목사 ‘미전도 종족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13일 마지막 날에는 회장 최정호 목사 사회, 합동 장로연합회장 김용신 장로 기도, 부서기 이종성 목사 성경봉독(삼상3:1-4), 새순교회 찬양대 찬양, 김지찬 목사 ‘하나님은 왜 성전에 서서 우리를 부르시는가?’ 제목 설교, 회계 박광성 장로 봉헌기도, 조종교회 양경숙 권사 헌금특송, 김정규 목사 광고, 애구각 제창, 축도에 이어 이단사이비와 영암교회 박경열 장로 ‘이슬람 저지를 위해’, 통합 김제노회장 박현자 목사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