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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성결교회(담임 김재성 목사) ‘2019 여름성서대학’이 지난 7월 28일과 29일 양일 간에 걸쳐 ‘복음과 함께 기념되는 사람’ 주제로

153뉴스 tv 2019. 8. 3. 19:37




동전주성결교회(담임 김재성 목사) ‘2019 여름성서대학’이 지난 7월 28일과 29일 양일 간에 걸쳐 ‘복음과 함께 기념되는 사람’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성서대학에는 익산 사랑의동산교회 김중현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김중현 원로목사는 이번 성서대학에서 ‘예수님을 닮자’(고전11:1),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마8:13), ‘반드시 잘되는 절대 신앙’(히6:13-15) 등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김중현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보면,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도 부활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사는 자기를 본받으라고 권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권면을 통해 중요한 진리를 발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본받는다”는 것은, 고대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글씨 쓰는 것을 배우는 방법으로 쓰이던 말이다. 곧 학습자가 윤곽만 그린 글자 위를 따라 써 나가는 것이, “본받는다”라는 말의 의미다.

김 목사는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본보기가 되는 예수님을 잘 알아야 한다. 본보기를 모르고 본받을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동전주성결교회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 2일 동안 물놀이행사를 가졌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