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교회뉴스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가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에서 지난 7월 29일(월)-31(수)일까지 가져

153뉴스 tv 2019. 8. 3. 19:31












“이 여름성경학교가 어린이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가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에서 지난 7월 29일(월)-31(수)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졌다.

​이번 개회예배에서 시온성교회 담임 황세형 목사는 다변화돼가는 사회 속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말씀과 함께 소중한 삶의 추억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는 각 교회 목회자들과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했다.​

황 목사는 또, 시온성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름성경학교는 디모데전서 3장 14-17절을 바탕으로 5가지 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캠프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27개 교회에서 주일학교 아이들 360명과 교사들 100여명 그리고 스탭 등 500명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이번 성경학교는 자체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기 어려운 교회의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교회와의 연합을 통해 기독교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교회 간 믿음의 교제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이유미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믿은으로 성장하고 양육돼 이 나라의 주인공이 돼야한다”면서 “그동안 참여했던 교회와 아이들을 교체했다. 20여 교회가 새로운 교회와 아이들이 참여해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교회 주일학교와 아이들이 변화하고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