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세대부터 자녀세대까지 ‘전 세대가 같이 찬양할 수 있는 CCM 공연’이 익산에서 개최됐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이사야43:21) 말씀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CCM 콘서트 ‘올드앤뉴(Old&New)’가 지난 4일 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에서 개최했다.
한국찬양사역자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 현대기독교음악(CCM)을 이끌어 온 찬양사역자 10팀, ‘예수가 좋다오’의 김석균 목사,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등으로 사랑받은 최인혁 전도사, ‘사명’의 동방현주,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 복화술로 복음을 전하는 깡여사의 안재우, 색소폰 심삼종, 옹기장이, 시와그림 김정석, 쓰리테너(김태희, 성정준, 남현봉), 홀리원 등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 했다.
최인혁 전도사(인피니티뮤직 이사, 월드비전 친선대사)는 “다시 한 번 ‘하늘’을 생각한다”며 “나의 수고를 다 마치고 ‘주님을 뵈올 그때 난 정말 칭찬과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오직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달려간다”고 했다.
한편 전 세대가 함께하는 CCM 콘서트 ‘올드앤뉴(Old&New)’는 지난해 9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처음 개최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