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선교단체

교회, 선교사, 선교기관이 서로 연합, 협력 목적으로 설립된 피플플러스선교회(이사장 강태창 장로)가 일일찻집 행사 가져

153뉴스 tv 2019. 6. 7. 10:36













다중문화적 시대에 선교의 전문 분야를 위임받아 교회와 선교사를 돕는 맞춤형 선교사를 양육하고 파송해 교회, 선교사, 선교기관이 서로 연합, 협력 목적으로 설립된 피플플러스선교회(이사장 강태창 장로)가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본선교회 사무실에서 ‘미얀마 먀와디 꺼인수 은혜교회’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지역교회와 후원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에 나선 미얀마 먀와디 지역교회는 피플플러스선교회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도로 준비해 미얀마 먀와디 지역에 지난 3월 주택을 계약하고, 4월 1일에 개척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사장 강태창 장로는 “준비된 현지인 사역자 아이닌 전도사를 담임으로 세워 개척 준비가 시작됐다”며 “먀와디 지역은 교회가 없고,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강 장로는 또, “이 먀와디 지역은 불교와 카렌족반군들이 강하고, 복음이 지역민들에게 전혀 전해지지 않았다”며 “이제는 교회가 개척됐다. 이 교회와 아이닌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드련진 예배는 완주동산교회 담임 김주열 목사 기도, 강태창 이사장 기도, 김주열 목사 ‘거기서 복음을 전하리라’(행14:107) 제목 설교, 부산참사랑교회 담임 장태만 목사 축도로 마쳤다.

피플플러스 선교회는 2014년 7월 전주 밝은빛교회(담임 이금남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고, 2014년 11월에 법인으로 설립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