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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제19회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북한어린이 돕기 위한 ‘부흥성회 준비기도회’ 가져

153뉴스 tv 2019. 5. 4. 19:03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대표회장 추이엽 목사‧마전교회)가 제19회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북한어린이 돕기 위한 ‘부흥성회 준비기도회’를 마련했다.

전장연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전주샘물교회(담임 서화평 목사)에서 부흥성회 준비기도회를 임역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전장연은 오는 6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전주샘물교회에서 치유하는교회 담임 김의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부흥성회를 가진다.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준비기도회는 선임공동회장 이한진 장로(중부교회)의 기도와 진두석 목사(초원교회)의 성경봉독(삼상22:1,2절), 직전준비위원장 유병근 목사(완산교회)의 ‘감동을 주는 공동체’ 제목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유병근 목사는 “다윗이 가장 어려움에 직면해 있을 때에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다윗에게 나아온 것이다. 다윗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아둘람 굴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약 400명 정도가 다윗을 따랐는데 아웃사이더들이었다”며 “자질이 안 되는 사람들이었고, 문제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었다. 또, 자기 힘으로 살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이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다윗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유 목사는 “이렇게 연약하고 상처투성인 사람들이 어떻게 나라를 세우는 놀라운 사람들이 될 수 있었을까? 다윗은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이들을 품게 됐다”며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굳건하게 붙잡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위치를 지켜나갔다. 결국 다시 회복되는 축복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전주서부교회 담임 윤현열 목사가 ‘연합부흥성회를 위하여’, 예수비전교회 담임 이국진 목사가 ‘전주시성시화를 위하여’, 회복교회 담임 김태주 목사가 ‘북한어린이와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 축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술 목사 격려사, 회장 추이엽 목사 강사소개 및 설명회, 상임총무 정석동 목사 광고, 전북도목회장 최원탁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