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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병원 원장 이병호 장로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발전을 위해 5년간 1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16일 1차 2천만원을 기탁했다

153뉴스 tv 2019. 4. 21. 17:43



전주수병원 원장 이병호 장로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발전을 위해 5년간 1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16() 1차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병호 장로는 이날 오전 대학 예배당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요채플 시간에 구춘서 총장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장로는 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좋은 시설과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장로는 그동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실습실 리모델링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한일장신대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에 2018년에는 다양한 국내외 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장로는 20074월부터 지금까지 수병원 병원장으로 봉직하는 동시에 국제의료 협력단 이사(PMIC), 전북CBS 합창단 단장, 여성의 전화 후원 이사장, 아시아 이주여성단체 후원이사, 대한 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정형외과 호남지회 회장, 대한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수부학회 및 세계수부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섬겨가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