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동부교회 이은익 원로목사가 지난 22일 지병으로 소천했다. 향년 85세이다.
이은익 목사는 1968년 전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43년간 성역을 감당했다.
특히 1970년 담임목사로 부임한 삼례동부교회에서 33년간 시무한 후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1934년 전북 김제에서 ‘51인 신앙동지회’의 일원이었던 이노수 강도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동안 이 목사는 총회부회록서기 재판국장 등과 호남협의회장 전북교회협의회장 북전주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총회세계선교회(GMS) 설립에 기여하며 교단과 지역교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96년 미국 린다베스타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은퇴 후 목회수기인 ‘목회자의 분복’을 집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서귀례 사모와 네 명의 딸이 있다.
'전북기독신문TV > 교회와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바울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가 지원한 복음장학관이 지난 13일 캄보디아 씨엠립에 개관 (0) | 2019.05.25 |
---|---|
전주수병원 원장 이병호 장로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발전을 위해 5년간 1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16일 1차 2천만원을 기탁했다 (0) | 2019.04.21 |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교양학과)가 시집 ‘첫눈의 끝말’(인간과문학사) 출간 (0) | 2019.03.24 |
CBMC삼겹줄지회 회원 신랑 김좌훈, 신부 김영 결혼식 (0) | 2017.12.16 |
바이블성품학교 원장 최희정 집사 (0) | 201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