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는 1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소재 카페에서 장애대학생 사회 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의창업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의창업활동에는 정선우 학생(사회복지학과 3년) 등 5명의 장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경험의 기회를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일장신대 장애학생지원센터 홍세화 센터장은 “장애인 학생들이 3일간 카페에서 주문 받기, 커피 및 음료 제조, 서빙과 청소 등 바리스타 실무 경험을 익혔다. 창업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도 아래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의 창업활동은 한일장신대 협약 기관인 전북노동복지센터(이사장 최인규)가 주관한 장애대학생 사회 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구춘서 총장은 “학생들의 모의 창업 경험이 향후 취업 및 창업의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일장신대는 지난해 10월 장애인 백일장 대회와 11월 장애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12월 장애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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