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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열린문교회 담임 이광우 목사, 그나라(His Kingdom) 작품집 출간

153뉴스 tv 2019. 2. 15. 15:03





전주열린문교회 담임 이광우 목사, 그나라(His Kingdom) 작품집 출간

 

전주열린문교회 담임 이광우 목사가 20여년 동안 사진에 담아 낸 작품집 그 나라’(His Kingdom)를 출간됐다.

청년사역자로 더 알려진 이광우 목사는 젊은 시절부터 시인, 판소리고수, 칼럼니스트 등 분야에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복음을 전해온 예술인이기도 하다. 현재는 한국기독사진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가슴 따뜻한 당신과 나누는 단비의 사진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 목사는 미래에는 영상이 중요한 매체이자 선교의 도구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는 예지와 함께 여러 동역자와 함께 기독사진이라는 영역을 구축해 왔다.

그간 발표된 이 목사의 작품에는 대부분 ‘His’로 시작하는 타이틀이 브랜드처럼 새겨졌다. 그분의 창조세계(His Creation), 그분의 백성(His People), 그분의 가족(His Family) 등으로 하나의 연작처럼 발표해 온 작품들이 그 나라라는 이름 아래 완전체를 이뤄가기 위한 그의 소망이 담겨있다.

이 책은 365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이미지와 글들을 수록해 놓았다. 작가의 주변과 일상을 가득 채우는 신비롭고 영광스런 세계들, 한국사회와 조국교회를 향한 깊은 애정과 통한, 작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4대에 걸친 가족사 등을 담았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주의 왕이심을 굳게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사진 영역에서도 하나님이 왕노릇하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사진과 책에 대한 내면적 동기를 밝히고, “이 사진집을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독자들께서 은혜로운 생명수 강가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