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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오케스트라(단장 손수경 사모, 지휘 노유란)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153뉴스 tv 2019. 1. 23. 12:55


한동오케스트라(단장 손수경 사모, 지휘 노유란)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가 지난 10일 전북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환우들을 위로하기 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한동문화예술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지역가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교육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동문화예술단 이사장 김동하 목사는 “2011년 창단한 이후 매주 토요일과 주일마다 모여 맹연습을 했다. 특히 단장을 맡고 있는 손수경 사모와 지휘자 노유란 집사의 역할이 컸다각각 음악치료사와 예술융합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직접 혹은 실력 있는 지인들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며, 문화선교사로서 사명감을 지닌 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줬다고 밝혔다.


특히 오케스트라 초기 멤버들은 교회 주일예배나 주요 행사 등은 이들에게 자신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 목사는 단원들이 7년 여의 세월동안 한동챔버오케스트라는 점점 더 수준 높고 훌륭한 기술과 예술성을 갖춰가고 있다. 아침햇살 오케스트라의 경우는 전북 청소년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새만금 걷기대회 청소년 예술대회에서 우수상을 각각 차지할 만큼 탁월한 실력을 쌓아가고 잇다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기존의 악기교육 및 연주활동은 물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과 청소년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들로 더욱 사업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붉은노을, 사라으이 인사, 일어나 꿈구지 않으면, 사랑으로 등을 연주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