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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시화운동본부 기자회견

153뉴스 tv 2019. 2. 15. 15:00






전주성시화운동본부 기자회견

전주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재신 목사)거룩한 도시, 행복한 전주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전주성시화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첫 번째 사명으로 삼고 이 땅에 정의와 자비가 넘쳐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오는 310일과 17일 전주성시화운동본부 특별집회를 갖는다.


사무국장 박병덕 목사는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하면서 성시화운동본부는 지역복음화를 위한 모임이라며 이정훈 교수를 초청해 특별집회를 가진다. 이 교수님은 종자연에서 기독교를 말살 시키려는 정책을 펼쳐왔던 분이다. 그런데 이 교수님께서 이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 간증을 전한다고 밝혔다.


, 박 목사는 정필도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정 목사님은 부산성시화를 위한 복음화에 목숨을 걸고 달려오셨던 분이다. 특히 부산 복음화율이 15%대에 육박했다성시화운동본부 가운데 가장 활성화 된 지역은 부산이다. 그 역할에 정필도 목사님의 공로가 크다. 그 다음이 포항과 광주이다. 전주와 전북 성시화에 정 목사님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목사는 부산성시화 산하 여성기도국 내에 마마클럽이 있다. 여성들의 모임인데, 나라와 민족 그리고 부산성시화를 위한 기도 모임에 6,000여명이 모인다. 우리 전주에도 이러한 모임들이 구성돼 전주와 전북 복음화를 위한 초석이 되며, 개혁과 회개 등이 일어나 새로운 부흥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310일에는 엘정책연구원 대표 이정훈 교수(울산대학교)를 강사로 초청해 전주순복음사랑교회(담임 남기곤 목사)에서 세미나를 가진다.

317일에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 정필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에서 마련한다.


이번 3월에 진행하는 세미나에 대해 본부장 박재신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세대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무엇보다 목회자들이 현 시국을 바로 알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고 나아가야 하는 시기이라며 사실 전주성시화운동본부가 그동안 유명무실 했다. 이제 새롭게 정비하고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다. 조국의 재건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은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임원들과 협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특히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북한인권·복음통일을 위해 기도의 힘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해 가야한다. 먼저 나 자신과 한국교회의 죄악부터 회개했다. 물질숭배와 음란 낙태 동성애가 확산되는 한국사회의 죄악을 놓고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목사는 대한민국은 치열한 이데올로기 전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나라이다. 그런데도 최근 이 나라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해체시키고 성정치·성혁명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혼란기 속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위대한 종교개혁 지도자인 존 녹스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청교도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가 이 땅에 임하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사무국장 박병덕 목사 사회, 회의록서기 노사무엘 목사 기도에 이어 본부장 박재신 목사 인사와 함께 각 언론사 기자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