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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CCC 나사렛모임

153뉴스 tv 2019. 1. 23. 12:46





우석대학교 CCC 나사렛모임
“그날을 기다리며, 이제 우리의 만남은 어언 6년째 돼 갑니다.”

처음엔 설레이고 기다려지고 만나고 싶었던 이들. 스스로의 젊음을 느낀다는 우석대 CCC와 나사렛 형제 모임(OB). 이들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전주모악교회(담임 홍주일 목사)에서 여섯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순장 이용주 집사(익산삼광설결교회)는 “첫사랑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우리의 만남이 그런 만남이었기에 사랑하고 설레이며 기다려진다”고 기대치를 에둘러 표현했다.


이용주 순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밴드에 공지를 띄우고 전화하고 모임을 준비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등록과 함께 선물접수에 이어 홍주일 목사의 말씀, 이현승 순장의 찬양 등 순서마다 기쁨과 웃음이 묻어났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식사 시간 그리고 교제 등, 이들 모두 청년시절 가슴마다 복음의 열정으로 다져진 시간들을 그리며 살가운 시간을 보냈다.

이 모임은 지난 2014년 1월 4일 ‘20년만의 해후’라는 주제로 모임이 시작됐다.

이때 행사를 주관한 이 순장은 “졸업후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때 그 시절에 학원복음화를 위해 외쳤던 순장들의 모습이 그리워 임준학 순장, 이용주 순장, 이진영 순장, 김창수 순장 등과 함께 밴드모임을 시작으로 준비해왔다”며 “중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순장들도 2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박득환 순장과 최윤석·신경희 부부순장도 밴드를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