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CBS 하림홀에서
창조주 하나님, 손잡고 주제로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한 비전으로 설립된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이광진 박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창조신앙 청소년 진로콘서트’를 가진다.
‘창조주 하나님, 손잡고’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CBS 하림홀에서 가진다.
‘창조신앙 청소년 진로콘서트’에서는 한국창조과학회장 한윤봉 교수(전북대) ‘적성과 꿈&진로’, 전 홉킨스병원 수석전공의 이승복 박사 ‘우승자가 가는 길은 한계란 없다’, 삼성전자 정우성 연구원 ‘개발자가 들려 주는 IT 이야기’, 법무법인 강 구주와 변호사 ‘피고인은 무죄’, PK 대표 장광우 목사 ‘주님의 광대로 Hands Up’ 등 각각 주제로 강사로 나서, 교회와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고 부흥케 하는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한국창조과학회장 한윤봉 교수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교인들 숫자가 급속히 줄고 있으며, 특히 다음 세대들이 갈수록 교회로부터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한국 교회의 50% 이상에 주일학교가 없고, 교회마다 주일학교·중등부·고등부·대학생부·청년부로 갈수록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그는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들이 교회에 많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사람들이 창세기를 기록된 대로 믿지 못하는 이유는 진화론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성경 말씀보다 더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기독교인 중에도 창세기 내용은 진화론과 맞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과 타협하는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타협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님만 잘 믿고, 예수님처럼 살면 된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성경적 창조신앙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한 교수는 “그 이유는 성경적 6일 창조를 믿지 못하면,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부인하게 되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6일 창조를 믿지 못하면, 기독론의 핵심인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성경적 창조신앙은 철저하게 신본주의지만, 진화창조론을 비롯한 타협이론들은 신본주의와 진화론적 인본주의가 혼합된 주장이기 때문에 비성경적이다.
한 교수는 “타협이론을 믿게 되면, 창세기를 비유적 또는 신화적인 기록으로 해석한다. 더 심각하게는 아담 이전에 죽음이 있었으며, 아담의 역사성을 부인하며, 나아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왜곡하거나 부정하게 된다”며 창조신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한 교수는 “아담의 역사성을 믿지 못하면, 죄가 무엇인지, 왜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인지, 예수님이 왜 성육신하셨는지를 모르게 된다. 또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창조주 하나님이란 사실을 믿지 못하게 되고, 단지, 인류 역사상 실존했던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믿게 된다”며 “따라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게 되고, 대신에 예수님처럼 살면 구원을 받는다는 잘못된 신앙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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