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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 담임 신용수 목사, 지난 15일 기성 전주지방권사회연합회 수련회 강사로 나서

153뉴스 tv 2018. 11. 23. 10:33







바울교회 담임 신용수 목사는 지난 15일 기성 전주지방권사회연합회 수련회 강사로 나서 예배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복’(1:28-2:3)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는 일꾼) 각각 말씀을 전했다.


신용수 목사는 이날 오전 강의에서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예배자를 찾으신다라고 강조하면서 내 영혼이 먼저 살아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해서라며 예배자는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울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지 1년여의 세월이 흘렀다고 밝히고 그동안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데 목숨을 걸고 집중해왔다. , 교육과 선교, 봉사 등 4대 목표를 두고 전념해 왔다고 목회 방침을 밝혔다.


또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는 데는 설교와 성만찬, 세례와 기도 등 4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고 찾는데 성도들과 함께 역량을 다해왔다고 했다.


(?) 주일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명제 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일에 복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사랑을 우리들과 끊을 수 없다. 따라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우리가 추구해야 한다사람은 죄악으로 인해 안식을 상실했다. 주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항상 죄성으로 가득차 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켜가며(4:23), 하나님의 은혜를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 목사는 신앙생활의 기본은 예배라며 예수님을 믿은 처음부터 천국에 갈 때까지, 그리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계속할 것이 바로 예배이다. 우리는 예배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예배가 부지불식간에 소홀히 하기 쉽다. 혹시라도 타성에 젖어 형식적 예배를 드리면 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목사는 이어 인생의 제1 목적이 예배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다. 특히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영광 받으시기를 소원하신다고 강조했다.


우리를 구속하신 십자가 은혜를 되새기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자비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감사드려야 한다. 그리고 통회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아담 이후 타락한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하시고 자녀 삼으신 목적도 예배이다. 이사야 4321절을 보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며 분명하게 성경은 설명하고 있다.


혹자는 행복이 인생의 목적인 줄 알지만 착각이다. 행복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는 목적을 수행할 때 주어지는 부산물이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그 목적을 무시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자로 살아가면 범사에 승리하고 행복해진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예배해야 할까? 이에 대해 신 목사는 바로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4:24)”이라며 영어의 워십(worship)이란 단어는 오직 하나님만이 최고의 존경을 받으실 만한 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예배해야 한다(50:23)”고 재차 강조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예배를 서비스(service)라고도 하는데, 이는 예배가 섬김과 헌신임을 의미한다. 기도도 찬송도 헌금도 최선을 다해 자신을 드리는 심정으로 드려야 한다. 신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날 예배의 승리자가 되어 인생에도 승리하고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