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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선교전북 대회, 오는 11월 11일과12일 양일 간 전주 바울교회에서

153뉴스 tv 2018. 10. 11. 23:23






4회 선교전북 대회가 오는 1111일과12일 양일 간에 걸쳐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에서 열린다.

열방에 선교의 불을 지펴라’(21:12)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전북지역 선교전주, CCC 30여개 선교단체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선교전북 준비위원회(대표 김삼수 목사, 총무 박용수 목사)는 지난 8일 오후 4시 전주 두나미스홀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바울선교회 이사장 이동휘 목사, 발틱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인수 목사, 선교전주 대표 김삼수 목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대표 주진경 전도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전북 대회에 대한 회의를 마련했다.


선교전주 대표 김삼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준비회의는 이동휘 목사 말씀과 바울선교회 최규 선교사 대회 요강 등 설명회를 가졌다.


김삼수 목사는 연합이 중요하다. 이 대회는 후원금을 모집하지 않는다. 이단과의 구분이 러려운 시기에 전북지역 선교단체가 모여 선교의 불을 지펴야 한다특히 캠퍼스 선교단체가 활성화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 다음세대를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밭에 배추를 4,000-5,00포기 정도 심었다. 김치를 담아 판매해 이 수익금을 가지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협력해가야 한다한국교회가 70-80년대 성장하는데 학원 복음화가 밑거름이 됐다. CCC를 중심으로 각 선교단체가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울교회가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진행부터 안내까지 섬겨주는 시간도 가진다.

바울선교회 이사장 이동휘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호주가 지난해 7월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됐다. 국민의 70%가 찬성를 했다대한민국도 정부가 나서 동성애차별금지법 추진과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 등을 추진해가고 있다.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목사는 이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70만 인구 가운데 20만명 이상이 동성애자들이 살고 있다대부분 동성애를 찬성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국가가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찬성해야 한다. 세계는 하나님 나라와 세속주의 등 2가지로 구분돼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목사는 한국이 영적싸움이 치열하다. 단일국가와 단일종교 추세로 가고 있다. 그럼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좁은문으로 가야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일수록 동성애 찬성과 함께 추진돼가고 있다우리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대통령도 하나님게서 세우셨다. 피와 땀이 묻어나는 기도와 헌신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교한국 조직위원 최규 선교사는 준비과정을 설명하면서 선교전주가 19년 동안 매주 월요일 기도회를 이어가며 선교단체 연합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지역은 대부분 선교단체가 연합 하지 못하고 있다며 선교전주를 통해 다음세대 뿐만 아니라 선교단체와 교회의 연합을 이뤄가고 있다. 내년에는 선교전주 학생대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 강사는 바울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 환영사, 이동휘 목사 말씀,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 하나님의 선교, 우리의 순종’, IVF전부대표 정재식 간사 대학생 캠퍼스 선교의 실태와 대안등이 나선다.


, 분반 선택 세미나에는 한일장신대 김옥순 교수가 디아코니아 선교’, 바울선교회 허은영 선교사 선교사 멤버케어’, 한국CBMC 중앙회장 이승률 장로 청년선교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아울러 한국복음성가협회 서부지부와 희망을 노래하는사람들, 달리다꿈, 선교전주 등의 찬양단과 아이노스, 조만행 선교사 등이 참야으로 섬기는 시간도 가진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