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남 권사)는 오는 5일(금) 오전 10시 장계제일교회에서 ‘사랑의 일일 찻집’을 가진다.
기아대책 장수후원이사회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꽝남성에 위치한 꿰히엡 유치원 내 정수시설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꿰히엡 유치원은 지역 아동 90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낙후된 시설로 인해 깨끗한 물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기아대책은 일일찻집을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내부가 오염된 물탱크를 교체하고 정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장수후원이사회 회장 박기홍 목사(장계제일교회)는 “베트남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역 교회 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남 기아대책 전북본부장은 “지역 교회와 시민들의 나눔이 전세계 소외된 아동들의 변화와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기아대책의 미션과 비전에 동의한 목회자, 기업인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하는 후원 모임으로, 전북지역에는 12개 후원이사회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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