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영·호남 부부수련회

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영·호남 부부수련회가 지난 8월 27~2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호남과 영남 부흥전도단 목회자들 60여명이 참가해 상호 목회 정보 교류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호남부흥전도단(단장 김준영 목사)은 영남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부흥회와 관련한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총회부흥전도단 호남 상임부단장 리종기 목사와 영남부흥전도단 부단장 김성식 목사가 '부흥사의 본질'을 주제로 강의했다.

증경회장 심태식 목사는 부흥회란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의 설교 형식을 넘어 유머와 적절한 예화를 사용해 재미와 기대감을 이끌어내며, 부흥사로서 자질을 관리해야 한다며 또, 부흥회는 그 교회의 목회에 도움이 돼야 하고 전반적인 교회의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