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선교단체

평신도동역자선교회(MVP회장 이정환 집사, 양정교회)가 열방을 향해 첫걸음

153뉴스 tv 2018. 8. 9. 10:24





전북LMTC 수료자들로 구성된 평신도동역자선교회(MVP회장 이정환 집사, 양정교회)가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며 각국 현지인들을 섬기고 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협력해 선교의 역량을 다하고 있다.


평신도동역자선교회는 지난 7일 시내 모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선교 활동 계획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 선교회는 올해 초에 태국과 미얀마 등 비전트립을 다녀온 후에 발족돼 동남아시아 지역을 섬기고 있는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사역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회장 이정환 집사는 “MVP는 평신도 사역을 지향하는 모임이다. 전북LMTC를 수료한 사역자들이 선교의 듯을 모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미얀마와 베트남, 태국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의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선교회에 소속된 사역자들은 이정환 집사를 비롯해 정병표 장로, 강중산 집사. 최희정 집사 등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VIPMission Vision Passion의 약자로써, 현지 선교사님들을 돕는 선교단체이다. 특히 다양한 직업을 통해 각자 달란트를 가지고 협력해 갈 것이다라며 지금은 미얀마에서 사역하고 있는 양고훈 선교사님과 태국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최운선 선교사님 등과 협력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오는 20일쯤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최운선 선교사를 만나 법인 설립을 갖는다.

이 회장은 효과적인 선교 사역을 펼치기 위한 1단계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재 출판과 함께 청년들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역이다면서 특히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은 푸드바이클 사업을 펼쳐갈 것이다. 최운선 선교님께서 양육한 제자들을 대상으로 푸트바이클 사업을 가진다. 이들의 일자리창출은 열악한 교회 재정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고 덧붙엿다.

한편, 1999년 문을 연 전북LMTC20여년의 역사 속에 수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배출해 각 처소에서 각 재능을 가지고 복음사역에 정진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