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만보기기도훈련원(WPPT) 새만금대 일대를 순회하며,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기도
세계주만보기기도훈련원(회장 배건식 목사, WPPT)가 이번에는 새만금대 일대를 순회하며 기도에 나섰다.
지난 1일 WPPT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새만금 일대와 부안 격포항 일대를 순회하면서 GM대우군산공장 폐쇄로 새만금대 일대를 순회하며가 심각한 위기와 오는 2023년도에 열리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또, 이날 WPPT는 야유회도 병행해서 가졌다.
회장 배건식 목사는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5만 여명의 세계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대거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국가적인 행사이다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GM대우군산공장이 폐쇄조치가 들어가면서 지역경제 상황이 암담하다. 이러한 시기에 교회와 성도들이 나서 기도하는 것이 우선 순위이다”고 강조했다.
WPPT는 배 목사가 전도사 시절 교회와 담임 목회자를 섬기며 95년부터 시작된 산상기도이다.
배 목사는 그 당시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했다”며 교회 개척과 함께 목회 활동에 기도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온갖 유혹과 맞서 그 자리를 지켜왔다. 때로는 포기할 정도로 고난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고난이 유익이라’는 시편 기자의 서술처럼 오히려 그 고난은 축복으로 찾아왔다.
지난 99년도에는 새로운 팀과 협력해 산상기도를 이어갔다. 이어 또다른 팀과 연합해 지속되고 있는 이 기도회는 때로는 교회를 순회하며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80여명의 목회자들이 이 기도회에 소속돼 있다. 매주 주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가지는 이 기도회에는 평균 40여명이 참가한다. 4년 전부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교계 현안인 동성애반대 사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현장에서 반대집회도 가진다.
산상기도회의 모토는 연합이다. 배 목사는 “혼자 기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연합해 가지는 기도는 강력한 능력을 얻는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며 “기도가 막히면 삶과 신앙의 기초가 흔들릴 수 있다”고 연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산상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미국 남가주크리스천 대학 학장도 맡고 있는 배 목사는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한다. 인생은 내 뜻과 노력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인생은 남이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항상 기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전북기독신문TV > 선교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횃불회 주관 김현미 목사 초청 세미나 (0) | 2018.06.11 |
---|---|
전주어린이전도협회 교사강습회 (0) | 2018.06.10 |
드림필드 목회자축구선교단 (0) | 2018.04.17 |
전북베트남선교회(회장 박요셉 장로)는 2018년 정기총회 (0) | 2018.02.27 |
전북시니어선교회 선교학교 제3기 개설 준비기도회 (0) | 201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