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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장신제일교회에서

153뉴스 tv 2018. 2. 8. 13:23

 

 

 

 

 

 

부안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부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복 목사, 이하 부기연) 제33회 정기총회가 8일 오전 11시 장신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부기연은 회무처리에서 장신제일교회 담임 김호광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공동회장은 김자중 목사와 박화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 부기연은 총무는 최기훈 목사를, 서기는 이석기 목사를, 회계는 허동만 장로를 각각 선출하는 등 임역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18년 회기를 시작했다.


부기연은 또, 300만원 이상의 지출 금액에 대해 임원 2/3 이상 찬성후 지출에 대한 안건과 연 2회 감사건에 대해서는 차후 임원회의에서 회의를 거쳐 결의하기로 했으며, 31회와 32회기 회장을 역임한 김영복 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회장 김호광 목사는 취임사에서 “94년부터 부기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동안 총무를 2회 맡았다. 대부분 부기연 회원들의 배타적인 모습에 아쉬움이 많았다. 회장직을 반대했다. 목사님들의 권고가 있었기에 오늘 회장직을 맡는다”며 “임역원 모두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야한다. 특히 동성애등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1부 예배는 김정훈 목사 사회, 전회장 강대선 목사 기도, 회장 김영복 목사 ‘사회봉사’ 제목 설교(막10:17-22), 전회장 임대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영복 목사는 “지역교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특히 차상위계층인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부기연 소속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혀별개 나가자”고 했다.


2부 회무처리는 김영복 목사 사회, 서기 황진덕 목사 회원점명, 김영복 목사 개회선언, 총무 박기환 목사 사업보고, 감사 박철홍 목사 감사보고, 회계 김명섭 목사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서거와 임원교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2018년 부안기독교연합회 신임역원.

회장 김호광 목사(장신제일) 공동회장 김자중 목사(창복), 박화식 장로(변산) 총무 최기훈 목사(변산) 서기 이석기 목사(화평) 회계 허동민 장로(동진중앙) 봉사부장 서규석 목사(동북) 홍보부장 김병천 목사(신운) 전도부장 노재근 목사(감교) 친교부장 이종진 목사(동진) 청소년과 아동부 부장 탁홍식 전도사(우리들)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임종주 목사(창북) 감사 전상기 장로(줄포)

임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