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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대회,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주최

153뉴스 tv 2018. 2. 7. 12:28






북한이탈주민 노래자랑대회,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주최


사단법인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배성기 목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효자청소년문화관에서 북한이탈주민노래자랑대회를 가졌다.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신년맞이 및 설명절을 앞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들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온정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고향방문 행사 등을 펼치며 섬겨온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이사장 배성기 목사는 이들을 섬기는 것도 나누며 섬기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방편이다.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북한5도전북사무소(소장 이정수) 주관으로 마련된 노래자랑대회에는 20여명의 북한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쳐 대상은 김명숙 씨, 최우수상은 이정녀 씨, 우수상은 유영애 씨가 각각 받았다.


노래자랑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사장 배성기 목사 사회, 본회 이사 송시웅 목사 기도, 보노히 회계 남기곤 목사 성경봉독(47:1-4),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이충일 목사 즐거운 노래로 외쳐라제목 설교,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백남운 목사 격려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 최원탁 목사와 전주시자치행정과장 양영숙 권사 축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이탈주민 담당 이상규 목사 광고,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이탈주민위원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