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스타트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을 아시나요?
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패스트스타트센터에서 열린 플리마켓 행사이야기가 화제다.
패스트스타트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은 전주혁신도시 내 지역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시민들이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터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수공예 의류 장식구 판매팀 다희링, 수공예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스(idus)의 작가로 활동 중인 리보니제이, 수제 쿠키를 준비한 올리브쿠키 등 약 20여 팀이 참가해 핸드메이드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세듀인터네셔널 패스트스타트센터 대표 오영준 집사(함께하는교회)는 지역 핸드메이드 수공예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민과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오 집사는 다희링이라는 업체는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를 만드는 섬세한 작업자들의 브랜드로 침 또한 전부 은침사용으로 알러지 방지가 되며, 직접 디자인 하기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품이라며 또 다른 업체는 냅킨아트 마수리이다. 공예품(냅킨아트 생활소품-휴지케이스, 핸드폰, 명함, 거치대 미니어쳐 등) 전문업체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패스트스타트센터는 호남의 유일한 민간-공공이 결합된 창업 지원 전문기관이며, 플리마켓은 2018년 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소는 완주군 이서면 오공로 11-19 2층 패스트스타트센터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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