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손에 손잡고
지천으로
꽃망울이 넘나드네
마음씨 고운
우리도 아라리요
우리네 손에 손잡고
희망의 새싹 틔워
약속의 나라로 나아가세
겨우내
움추렸던 버들개지
수줍은 얼굴로
봄의 정취 안기니
산천에 수놓는
그대는 봄의 전령사로다
그대는 온누리에
병풍산수화의
진수 자아내고
열줄 비파로
새노래로 화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