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터밭과 어머니

153뉴스 tv 2017. 5. 11. 15:54

 

 

 

 

 

 

 

 

 

오늘 쉼은 터밭입니다.

어머니 손길이

터밭에서 묻어납니다.

어머니의 발자취가

터밭에 새겨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터밭에서

반평생 소망을 머금고

자식들을 키워 내셨습니다.

 

어머니는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으시고

자녀들을 위하여 당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어머니!

그 이름만 들어도

당신 앞에 눈물이 고입니다.

 

이제는

당신을 뵈올 수 없으니

이 안타까움을 어찌하오리까.

 

그 이름, 어머니.

어머니는 위대 하셨습니다.

어머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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