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나그네 길
밟혀도
또 일어나는 그대여
어찌하여
그대는 입에 재갈을 물고
또 오르려 하는가?
오르고 또 나아간들
남 모르는
무슨 사연이 있기에
가쁜 호흡 내쉬며
나그네 길을
오늘도 나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