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배 목사(전주순복음교회) 칠순연 축하 및 감사예배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본교회에서 마련됐다.
순복음신학교와 한세대학교 목대원을 졸업한 동창배 목사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군선교회 전북지회장, 기하성 총회장을 엮임하는 등 교계와 교단 발전을 위해 그동안 헌신을 다져왔다.
1967년 목회 전선에 나선 동 목사는 지난 50여년을 한결같이 복음사역을 위해 정진해 왔다. 1992년 1월에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의 위기에 앞에선 동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의 손길로 제2의 인생을 살아왔다. 동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이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온전히 사명을 감당할 수 없었다. 송인순 사모의 정성어린 헌신도 빼놓을 수도 없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축하 및 감사예배는 정덕만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사회로 자부 김명숙과 이찬재 촛불점화, 전북기독교연합회장 김상기 목사 기도, 아첼앙상블 특송,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최임곤 목사기 ‘주의 아름다운 복’(시21:1-6)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최임곤 목사는 다윗이 누린 복은 “승리의 복과 장수의 복, 존귀와 위엄의 복, 지극한 복 등을 받았다”며 “우리도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축하 및 감사에서는 손녀 동혜나 케익점화, 송시웅 목사(성도순복음교회) 약력소개, 기하성 총무 정동균 목사와 황규환 장로(미국산호세 세계침례교회) 축사, 순복음교회 출신 한남호 목사 외 일동과 송성호 목사 축가, 꽃다발 및 선물증정, 장남 동성현 인사, 김동건 목사(중부교회 원로) 축도 등 순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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