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계뉴스

어린이전도협회, 성탄거리축제

153뉴스 tv 2015. 12. 23. 09:52

 

 

 

 

 

 

 

해마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길거리에서 지역민들에게 성탄의 의미와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공연을 갖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대표 주진경 전도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길거리성탄축제공연에 나섰다.

 

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전주중앙교회 살림광장과 풍남문입구 공연장에서 성탄거리축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먼저 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소속의 기쁨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기쁘다 구주 오셨네등의 댄스를 펼쳤다. 전주샘물교회 이정복 전도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주동부교회 메호라워십팀과 온누리교회 마하나님중창단이 나서 거리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온누리교회 권상준 전도사의 섹소폰 독주는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과 발걸음을 즐겁게 했다. 이어 마하나님중창단과의 협연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전하는 메시지가 됐다.

 

주진경 전도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내년에는 전주에 있는 선교단체들과 협력해 성탄거리축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예수님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탄축하 파티전도를 가졌다. 이 파티전도에는 전주지역에 살고 있는 2,000여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성탄선물과 함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