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훈 목사 책 출간

 

 

 

 

 

소해 박용훈 목사가 지난달 30일 ‘성경으로 세상들여다보기’ 칼럼집을 출간했다.

최근에 ‘여호와 이레의 목회 여정 이야기’를 쿰란출판사에서 펴낸 저자는 성경으로 세상을 해석해 주는 글을 모아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출간은 터치코리아 본부장 김준행 목사의 제의로 시작됐다. 교회 주보 게재용 칼럼 요청을 받은 박용훈 목사는 많은 고민 끝에 교회 밖의 세상과 교회로 이어지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글을 써 내려갔다. 교회 밖 세상의 이야기와 성경의 이야기를 이어 주는 즉, 교회 밖 세상 이야기를 먼저 말하고 그것을 성경적 시각으로 해석해 나갔다.

 

이 책에서는 교회 밖 세상은 자연,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 별로 혹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굳어져 내여오는 전통, 지구상에서 전해져 오고 있는 특이한 이야기, 시사성이 있는 사건, 문학과 예술 등을 선별해 출간했다.

 

특히 세상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들을 박용훈 목사는 성경적 시각으로 서술해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로마서 1장 20절에 기록된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다양하고 넓게 그리어 냈다. 곧 자연,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별로 혹은 지역에 따라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지구상에서 전해져 내려 오고 있는 특이한 이야기, 시사성이 있는 사건, 문학과 예술 등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성경의 현미경으로 찾아내 이 책에 엮어갔다.

 

박용훈 목사는 “하나님은 자연과 인류의 역사, 심지어 세상의 세밀한 데까지 개입하셔서 인도하시기 때문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전도용으로 혹은 성도들의 신앙을 더 견고하게 다지는 촉매의 역할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독자들에게는 세상 속 세밀한 곳까지 관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찾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소망이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