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여고(교장 장인균) 마하나임 23회째 찬양드림이 지난 7일 오후 6시 전주완산교회에서 열렸다.
‘전심으로 드려지게 하소서’ 주제로 열린 이날 찬양제는 기전여고 학생들과 동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단장 21기 박서영 학생은 “단원으로 가입해 목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양드렸는 데 지난 1년간 단장으로 세워주셔서 공동체와 단원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며 “마하나임 활동에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박남석 목사님 그리고 예배 장소와 연습 장소를 허락해 주신 유병근 목사님과 최영신 목사님, 박종기 목사님, 안병채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23기 이정원 학생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원목 박남석 목사의 말씀(시86:12-13)에 이어 2부는 찬양드림의 ‘홀로 영광 받으소서’와 ‘그의 빛 안에 살면’ 등 여는 합창(반주 24기 최유림)으로 시작됐다. 또 24기 김다현 학생의 인사말, 25기 수화, 24기 가중창, 23기 스킷, 합창, 23기 정아름의 ‘경배와 찬양’, 24기 워십, 23시 가중창, 단장 박서영 학생의 인사말, 선배들과 동문들의 합창, 연합합창과 닫는 합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남석 목사는 “천사들도 흠모하는 기전여고 중창단이 23번째 ‘마하나님 찬영드림’으로 하나님께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벅찬 감격을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전쟁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할 때(역대하 20장),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행16장) 등 놀라운 일들이 눈 앞에서 펼쳐졌다”며 “마하나님 중찬단의 23번째 찬양드림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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