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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직장언론인연합회 회장에 이기완 CBS 보도제작국 특임국장 선출돼

153뉴스 tv 2015. 2. 20. 11:36

 

 

 

건강한 한국교회를 지향하는 전북기독교계 대표언론 모임인 전북기독교직장언론인연합회(회장 이기완 집사, 바울교회, 이하 기독언론연합회)가 지난 5일 오전 7시 전주한일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회장에 CBS 보도제작국 이기완 특임국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기독언론연합회는 전북지역의 교회 사수와 복음전파, 이단과의 대처, 전북지역의 기독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립됐다. 또한 직장선교를 위한 복음전파를 위해 협회보 및 회지 발간,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특히 한국교회의 이단 논쟁에 대한 전반적 문제점을 짚어보고 기독언론연합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기소개와 더불어 ‘2015 을미년 양띠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지를 다지면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기독언론연합회 소속 회원간 업무제휴와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회장 이기완 CBS 보도제작국 특임국장은 전북지역 직장선교를 위한 복음전파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자질향상, 권익옹호 등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단합이 우선시 돼야 한다.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MBC, KBS, 전북일보 등 소속 기자 등 회원 확충에도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기완 CBS 보도제작국 특임국장, 극동방송 김성현 본부장, 시사전북 김진구 대표, 전북기독신문 임채영 보도국장 등 참석했다.

 

이기완 회장은 지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약자의 편에 서서 진실을 전하는 일선 기자들의 열악한 취재 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뉴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독교언론연합회가가 창립된 것이라며 언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기완 회장은 그간 CBS방송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단 신천지 척결에 매진하며 교회와 성도가 이단 신천지에 적극 대응하도록 공감대를 이끌어 왔다. 그 공로가 인정돼 지난해 1211CBS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최우수 직원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990CBS전북방송에 입사 후에 13역을 충실히 감당해왔다.

 

이기완 국장은 특히 편성과 제작 등 기획분야에서 지난 26년여간 탁월한 업무능력을 펼치면서 전북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왔다. 이와함께 그는 정복수 전 전북CBS본부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순교의 각오로 이단집단과의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교계와 교회, 교회와 성도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통로역할을 감당해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