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여쁜 자야~
저 푸르름은
누구를 향한 노래인가!
나의 지극히 어여뿐 자야
푸른 물결 맞으러 나아가세
지평선 너머에는
따사로운 훈풍 이어지니
너의 아름다운 자태
창살 틈으로 엿보이는구나
어여쁘고 어여뿐 그대여
그 사랑은 내 위에 푸르름이구나
산에서 들에서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니
푸른 너울 손짓하고
꽃을 피워 내달리는구나
너 어여쁜 자야
서산에 해 기우니
일어나 달려가보자
푸르른 꽃이 피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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