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살며생각하며

무궁화

153뉴스 tv 2014. 2. 23. 13:27

 

 

무궁화

이 단어에는 제 인생 2막 1장에 깊은 사연이 담겨져 있네요!

 

초등학교 5학년 때 글짓기 시간이었습니다

무궁화를 주제로 저마다 글솜씨를 뽐내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담아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종료를 알리는 담임선생님의 알림에 따라 줄을 이어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군 참 잘표현을 했구나!"

난생 글을 통해 처음 칭찬을 선생님께 들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20대 중반에 음악과 글을 통한 직업의 두 종류 선택 과정에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칭찬이 가슴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글을 통한 직업에 나선 지 26년의 세월이 네요!

칭찬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 목표를 확고하게 하는 결정적 단서가 됩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