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교회뉴스

전주온누리교회, 홍준기 선교사 파송예배 가져

153뉴스 tv 2013. 9. 1. 19:58

 

 

 

 

 

 

전주온누리교회(담임 정용비 목사)가 복음의 빚진자로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립 27주년을 맞은 전주온누리교회는 지난 25일 저녁 네팔로 떠나는 선교사 파송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교인들은 특별히 동아시아 장기선교의 사명을 품고 떠나는

홍준기·심정경 선교사부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정용비 목사는 지상 교회의 존재목적이 바로 선교라면서 캄보디아, 중국, 네팔 등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현지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온누리교회는 그간 단기선교팀 등을 파송해 캄보디아, 네팔, 중국 등에서

복음세계 Bridge Builder Global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파송예배는 김영철 장로의 홍준기 선교사 가족 소개, 정용비 목사의 설교,와 파송장 수여,

윤지희 윤나연 자매의 축주, 김종홍 목사·황상연 목사·박희정 목사·정정주 목사와 당회원의 파송기도,

홍준기 목사의 인사, 정용비 목사의 축도 등 순서가 있었다.

 

 

정용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는 온누리교회가 해야 할 일은 눈물 밖에 없다

온 성도가 앞으로도 파송된 선교사를 위해 이전보다 더 뜨겁게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네팔에 파송된 홍준기 목사는 전주 금암동에서 2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지난 199929살 되던 해,

심정경 전도사님과 결혼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인 큰 딸 보석이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진석이

그리고 만 3살 되는 막내 딸 진주를 가족으로 두었다.

 

홍준기 목사는 1999년 그리스도대학교에 입학해 웨슬리대학 교회음악과를 거쳐

 2012년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을 최종 졸업하고, 올해 4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홍 목사는 1999년부터 약 6년간 호주에서 사역하다가 귀국, 2006년부터 전주온누리교회에서 8

년 간 찬양인도자와 중등부, 초등부와 아이노스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네팔 선교사로 떠나게 됐다.

 

정용비 목사는 전주온누리교회 제3호 단독선교사로 파송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특권과 영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이제 네팔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된 홍준기 선교사님 가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온누리교회는 단독 1호 박영주, 김송희 선교사(캄보디아,20051211일 파송),

단독 2호 박기성, 장진영 선교사(중국, 2010221일 파송),

단독 3호 홍준기, 심정경 선교사(네팔, 2013825일 파송) 등을 파송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