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회, 독거어르신 초청잔치

 

 

 

 

동부교회(담임목사 강성찬)는 교회설립 80주년기념감사 독거어르신초청잔치를

지난 1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가졌다.

강성찬 목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10월 15일이 80주년 설립일이다.

80년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어르신들 위안잔치다”고 밝혔다.

 

 

 

 

 

 

 

이어 강 목사는 “그간 동부교회가 많은 예산을 편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구제, 장학사업 등을 펼쳐왔다”며

“하지만 80년의 연륜을 돌아보면 아직도 부족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우 집사외 김은정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축하마당에서는 김극명 장로의 내빈소개와

강성찬 목사의 환영사,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명연 전주시의장, 김종담 도의원의 축사,

동부교회 80년사 동영상 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행사에서는 메호라워십율동찬양단(단장 전영숙 집사)의 찬양과 김진용 집사의 섹소폰연주, 

김신우 집사(여수시립합창단)의 독창, 김춘자 권사의 한국무용과 국악한마당의 축제가 열렸다.

특히 한국무용을 선보인 김춘자 권사는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내 인재양성과 국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