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의 대성회(大聖會).
삼상 7:3-17절, 193.412.474장.&
블레셋에 빼앗겼던 안약궤는 돌아왔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는 더욱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다시 말해 언약궤의 귀환이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과 함께 블레셋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의미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었고 블레셋으로부터의 압제도 계속되었습니다.
1.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여 죄를 자복합니다.(3-6절). 첫째. 우상숭배에서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이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섬겼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우상을 제거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블레셋으로부터 구원받는 유일한 길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서 떠나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한 선행 조건이었을 뿐입니다. 사무엘이 그들에게 우상을 제거하라고 한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사무엘은 그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기게 될 때 누리게될 결과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도 갈망하는 블레셋으로부터의 구원이었습니다.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 말은 이스라엘이 그때가지 블렛 사람의 손 아래서 고통당하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4절에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이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하고”라는 말은 “뿌리 뽑다”라는 의미로서,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했다는 것은 바알과 아스다롯의 신상을 단에서 끌어내어 산산조각을 냈음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우상을 부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과거의 죄악을 청산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과거의 좌악을 청산하자 사무엘은 모든 백성에게 미스바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2.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7-17절), 이스라엘이 미스바에모여 회개하며 영적으로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고 있을 때 블레셋은 이를 오히려 이스라엘을 칠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에 때 맞추어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치려고 올라온 블레셋을 친히 벌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빼앗겼던 이스라엘의 땅까지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1)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침략을 물리칩니다.(7-12절),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께로 향한 것은 블레셋에게는 도전과 반역을 의미했습니다.
이는 바알과 아스다롯은 가나안 종족이 숭배하는 대표적인 신으로서 그들을 제거했다는 것은 곧 이방 블레셋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사실은 블레셋으로서는 이스라엘이 자신들을 대항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므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블레셋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블레셋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7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불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불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불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라고 했습니다.
블레셋군이 공격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8절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 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9절에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고 했습니다. 10절에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불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고 했습니다. 11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이스라엘이 블레세 군대를 추격했다는 것은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2절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도움의 돌“이라고 정한 것은 전쟁에서 승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임을 철저하게 깨달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 사무엘이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 평안을 주십니다.(13-17절), 첫째.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가회복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블레셋에게 승리한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평안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지도자로서 사무엘의 입지가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평화와 안정을 누리게 되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이기고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과 관련해서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이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믿는 자의 삶에서 영적인 승리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결코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가 진정으로 형통한 삶을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올바로 세워져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 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삶에 우선순위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첫 자리를 차지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은 어떠하셨습니까?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면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는 성도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삼상 7:3-17절, 193.412.474장.&
블레셋에 빼앗겼던 안약궤는 돌아왔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는 더욱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다시 말해 언약궤의 귀환이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과 함께 블레셋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의미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었고 블레셋으로부터의 압제도 계속되었습니다.
1.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모여 죄를 자복합니다.(3-6절). 첫째. 우상숭배에서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이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섬겼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우상을 제거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블레셋으로부터 구원받는 유일한 길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서 떠나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한 선행 조건이었을 뿐입니다. 사무엘이 그들에게 우상을 제거하라고 한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사무엘은 그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기게 될 때 누리게될 결과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도 갈망하는 블레셋으로부터의 구원이었습니다.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 말은 이스라엘이 그때가지 블렛 사람의 손 아래서 고통당하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4절에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이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하고”라는 말은 “뿌리 뽑다”라는 의미로서,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했다는 것은 바알과 아스다롯의 신상을 단에서 끌어내어 산산조각을 냈음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우상을 부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과거의 죄악을 청산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과거의 좌악을 청산하자 사무엘은 모든 백성에게 미스바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2.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7-17절), 이스라엘이 미스바에모여 회개하며 영적으로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고 있을 때 블레셋은 이를 오히려 이스라엘을 칠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에 때 맞추어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치려고 올라온 블레셋을 친히 벌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빼앗겼던 이스라엘의 땅까지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1)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침략을 물리칩니다.(7-12절),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께로 향한 것은 블레셋에게는 도전과 반역을 의미했습니다.
이는 바알과 아스다롯은 가나안 종족이 숭배하는 대표적인 신으로서 그들을 제거했다는 것은 곧 이방 블레셋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사실은 블레셋으로서는 이스라엘이 자신들을 대항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므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블레셋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블레셋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7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불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불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불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라고 했습니다.
블레셋군이 공격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8절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 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9절에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고 했습니다. 10절에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불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고 했습니다. 11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이스라엘이 블레세 군대를 추격했다는 것은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2절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도움의 돌“이라고 정한 것은 전쟁에서 승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임을 철저하게 깨달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 사무엘이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 평안을 주십니다.(13-17절), 첫째.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가회복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블레셋에게 승리한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평안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지도자로서 사무엘의 입지가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평화와 안정을 누리게 되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이기고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과 관련해서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이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믿는 자의 삶에서 영적인 승리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결코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가 진정으로 형통한 삶을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올바로 세워져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 6: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삶에 우선순위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첫 자리를 차지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은 어떠하셨습니까?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면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는 성도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메모 :
'영혼의 양식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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