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교회와사회

통합,전주산돌교회(담임목사 전중식)에서 2011 신년 연합제직세미나를 개최

153뉴스 tv 2011. 1. 12. 18:25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이희룡 목사)는 9일 오후3시 전주산돌교회(담임목사 전중식)에서 2011 신년 연합제직세미나를 개최하고, 노회산하 교회 제직들과 함께 풍성한 말씀의 향연을 가졌다.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국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유명강사인 박재용 목사(익산웅포교회)가 강연에 나서, 제직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교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교육했다.

제직 세미나는 직장과 가정, 사업장에서 달려온 전주노회 산하 제직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 이들은 신앙수련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용 목사는 “한국에 세워진 교회만도 수만 곳. 하지만 교회는 목회자 한 사람의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교회 내 각 지체들이 연합함으로 온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하나님께 열중하고 성도의 교제에 힘쓰며 밖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제직들의 책임이 그만큼 크다”고 강조했다.

또 박 목사는 “클수록, 높을수록 더 섬기고 나누며 희생하는 제작이 될 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온전하게 세워질 것이다”며 “변질되지 않는 ‘소금’과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2011년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행사를 마친 전주노회 이희룡 목사(전주머릿돌교회)는 “이번 제직세미나가 이처럼 은혜가운데 끝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헌신자들과 함께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해 연합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