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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수병장로 선출돼

153뉴스 tv 2011. 1. 12. 18:23

지난 9일 오후 3시 익산삼광교회(담임목사 이재정)에서 열린 기성 전북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박수병 장로(익산삼광교회)가 선출됐다.
회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박수병 장로의 사회로 이윤재 장로(익산금마교회)의 강령제창, 유석기 장로의 기도, 서승재 장로(익산삼광교회)의 창4:1-7 말씀봉독, 익산삼광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이재정 목사의 ‘기준을 바꾸라’는 제하의 설교,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황경호 장로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재정 목사는 “믿음은 내 기준에 있지 아니하고 예수께서 흘리신 피에 있다”면서 “새해에는 우리가 가진 기준을 바꾸어 주님이 말씀으로 전해준 그대로 신앙생활을 해 가시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진 전북지방 남전도회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는 전회장 유석기 장로의 사회로 방순원 장로(익산사랑의동산교회)의 개회기도, 40회기의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에 이어 2011년도를 이끌어갈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북지방 남전도연합회는 회칙에 따라 임원진과 지도위원들이 회의를 거쳐 박수병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1부회장에 박문조 장로(이리삼광교회), 2부회장에 이윤재 장로, 3부회장에 이석복 장로(이리삼광교회), 감사에 조윤종 집사(군산중동교회)와 이해길 장로(익산창평교회)를 각각 선출했으며 총무는 회칙에 따라 신임회장 박수병 장로가 이길산 장로(이리삼광교회)를 지명해 선출하는 등 제41회기 남전도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북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는 이날 김유진 학생(이리중앙초)과 류지훈 학생(이리고) 2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양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순회예배, 불우이웃돕기와 미자립교회 지원 등 지역복음화와 이웃 섬김의 사명을 감당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