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신전교회 2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4호 장수신전교회. 합동 총회로부터 사적지로 지정돼 지난 4월 23일 감사예배 드려

소개 신전교회는 1907년 11월 29일 미국남장로교 클락(W. M. CLARK)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전해 들은 박래문, 문귀선, 김사일, 박승기, 정세갑 등 초대교회 성도들에 의해 교회공동체가 시작됐다. 이들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음신마을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함께 전도를 시작했다. 신전교회는 장수지역의 최초 교회로 어머니와 같은 모교회의 역할을 다해오기도 했다. ​ 신전교회는 1956년 계남교회, 1968년 내동교회, 1911년 장수교회, 1927년 장계교회, 1930년 대성교회, 1946년 금암교회, 1953년 북문교회, 1980년 영광교회 등 설립과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 특히, 신전교회는 예수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잘 알려진 교회이다. 초대교회 당시에 70여 가구의 마을 대부..

장수신전교회(담임 박창석 목사)가114주년을 맞이해 합동 총회로부터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돼 감사예배 드려

장수신전교회(담임 박창석 목사)가 114주년을 맞이해 합동 총회로부터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돼 감사예배를 드렸다. ​ 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신종철 목사)에 따르면, 지난13일 장수 신전교회에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4호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식에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동전주노회노회장 서철승 목사,신전교회 담임 박창수 목사,성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사적지 지정식을 진행했다. 신전교회는1907년 미국남장로교 소속 클라크(한국명 강운림)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박래문,문귀선,김사일,박승기,정세갑 등 초대 성도들이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음산마을에서 예배드리며 교회공동체가 시작했다. ​ 신전교회는 장수 최초의 교회로서 지역을 복음화와 마을 일대 미신을 척결하고, ‘예수마을’로 바뀌면서 일제강점기..